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토니토니 쵸파 (문단 편집) === 의사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2946.png|width=100%]]}}}|| >'''의사로서 [[Dr. 히루루크|최고의 마음]]과 [[Dr. 쿠레하|최고의 실력]]을 물려받은 사슴''' >---- >- [[도르돈]] >'''전투의 상처는 내가 고친다. 선의 토니토니 쵸파''' >---- >TVA SP 에피소드 오브 루피, 핸드 아일랜드 모험 中. 자막 [[위대한 항로]]에서 의료 대국으로 명성을 떨치고 있는 사쿠라 왕국(구 [[드럼 왕국]])에서도 독보적인 의술을 자랑하는 [[Dr. 쿠레하]]에게서 지도 편달을 받았다.[* 쿠레하 왈 저 녀석에겐 내 의술의 전부를 쏟아부었지.] 부상이 끊이지 않는 [[밀짚모자 일당]]에 없어서는 안 될 존재이다. 쵸파가 동료로 합류한 이후로 과거 [[원피스(만화)/이스트 블루 편|아론 파크 편]]의 [[롤로노아 조로|조로]]처럼 지난 싸움의 부상이 발목 잡는 경우가 거의 사라졌다.[* [[샤본디 제도]]의 상황은 예외다. 치료 과정에는 문제가 없었지만 상처 회복에 충분한 시간이 필요했던 상황이었다.] 어떠한 병이라도 치료할 수 있는 의사가 되는 것이 목표인 만큼 풍부한 의학 지식을 갖추고 있다. 제약학, 내과학, 외과학, 수의학, 응급처치 등 의학의 모든 분야에서 뛰어난 실력을 자랑한다. 특히 자신 있는 분야는 제약. 5년 간의 연구 끝에 사람 나이로 불과 15살에 [[악마의 열매/동물계|동물계]] [[악마의 열매]]의 변형 파장을 흐뜨러뜨리는 [[럼블볼]]이라는 비약을 개발했다. [[알라바스타 왕국]]에서 궁중 의사 닥터 호우가 쵸파가 제약 실력을 극찬하기도 했다. [[Dr. 히루루크]]에게서 '최고의 마음'을 물려받은 만큼 의사로서의 책임감이 무척 강하다. 해적이기 이전에 의사로서 어떠한 사정이 있어도 다친 사람을 치료하는 것을 우선시한다. 생판 모르는 사람이라 하더라도 절대로 무시하거나 지나치지 않고 병세가 완전히 호전될 때까지 곁을 떠나지 않는다. 특히 환자를 볼 때는 평소의 어리숙하고 덜렁거리는 모습이 사라지고 진중하면서 깐깐한 의사로 변모하며, 피아를 막론하고 치료해주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모습을 보인다. 그렇기 때문에 [[닥터 호그백|아무리 실력이 뛰어나더라도 생명을 존중하는 마음이 없는 의사]]는 결코 존경하지 않는다.[* 쵸파는 진상을 알기 전에 그렇게나 존경심을 표했던 호그백이 의사로서 생명을 경시한다는 사실을 알고 분노의 사자후를 토했다.] [[시저 클라운|비윤리적인 신체 실험]]도 결코 용납하지 않는다.[* [[시저 클라운]]은 아무것도 모르는 어린 아이들을 납치해서 모르모트로 삼았을 뿐만 아니라 연구소에서 못 달아나게 하기 위해서 중독성이 심해 세계적으로 특정 국가의 특정 의사들밖에 다루지 못하는 '각성제'를 투여한 악질 중의 악질이라서 쵸파가 등장한 이래로 가장 크게 분노했다.] 그렇지만 이러한 자들 역시 부상을 입는다면 진료를 거부하지 않고 신경질 내면서도 완벽하게 치료한다.[* 쵸파에게 역대급 분노를 유발한 [[시저 클라운]]도 치료해주는 등 의사 일이라면 사사로운 감정은 완벽히 배제하는 직업정신을 보인다. 다만 치료가 끝난 이후에는 얼마나 두들겨패건 상관하지 않으며, 이것은 배가 고프면 설령 구해줄 가치가 없는 적이라도 얼마든지 음식을 먹여주지만 그 이후는 적대하면 죽여버릴 수도 있다는 상디의 직업정신과 같다. 그리고 쵸파가 그간 적을 치료해줬던 경우들에 속하지 않는 가장 대표적인 사례가 바로 닥터 호그백을 처리하고 내버려뒀던 것 정도.] 밀짚모자 일당에 워낙 상식을 뛰어넘는 수준의 괴물들이 많아서 평소에는 중요성이 별로 부각되지 않지만 쵸파가 합류하기 이전의 상황을 생각해보면 결코 없어서는 안 될 존재이다. 대표적인 예로 코코야시 마을에서 조로는 당시 일당에 선의가 없어서 [[쥬라큘 미호크|미호크]]와 싸울 때 입은 평범한 사람이었으면 진작에 죽었을 중상을 제대로 치료 받지 못한 채로 [[아론(원피스)|아론]] 일당과 격전을 벌였고 싸움이 끝나고 나서야 비로소 코코야시 마을의 의사 닥터 나코에게 제대로 된 처치를 받을 수 있었다. [[나미]]의 경우에도 [[리틀 가든]]에서 케스티아라는 독벼룩에게 물려 쓰러졌는데 [[드럼섬]]의 닥터 쿠레하를 만나 진료를 받기 전까지 자신이 얼마나 위험한 상황있었는지, 심지어 자신의 무슨 병에 걸렸는지도 몰랐다. '아오키지' [[쿠잔]]의 결빙 능력으로 루피와 로빈이 동사될 위험에 처했을 때도 그나마 제대로 된 응급처치법을 알고 있는 유일한 멤버였다. 다시 말해 쵸파를 제외하면 전문적인 의료 지식을 갖춘 선원은 단 한 명도 없다. 때문에 만약 일당 중 누군가가 중한 부상을 당하거나 병에 걸려서 쓰러지면 과거 조로처럼 고통을 참거나 나미의 사례처럼 급히 항로를 돌려서 인근에 있는 섬과 마을을 싸그리 돌아다니며 실력이 좋은 의사를 찾아다니거나 그것도 아니면 스스로 털고 일어나기를 기도하는 방법밖에는 없다. 요리사 [[상디]]가 환자식을 만든다고 한들 이는 어디까지나 보조 차원에 불과하다.[* 이마저도 무슨 병이냐에 따라 주어야 하는 환자식이 천차만별이기 때문에 무작정 환자식을 만드는 식으로 나서지도 못한다. 이런 식으로 식재료가 무의미하게 낭비되는 건 상디가 가장 싫어하는 것 중 하나다. 낭비 이전에 환자식이랍시고 이것저것 다 먹는 게 오히려 건강에 해롭다. 드럼 왕국으로 향하기 직전에 상디가 이렇게 말하자 루피는 "그럼 전부 먹으면 되잖아"라고 하고, 상디가 "그럴 수 없는 게 환자란 거다"라고 설명한다. 루피 일당은 가장 약한 우솝조차 병에 걸려본 적이 없다고 의아해할 정도라 당시까진 선의의 필요성에 대해서 전혀 못 느끼고 있었다. 물론 아무리 타고난 신체가 강인해도 이들보다 훨씬 강한 이들이 우글거리는 바다에선 당연히 의사가 필수다.] 이처럼 선의는 항해사, 요리사, 조선공과 더불어 항해에 필수불가결한 애초에 반드시 필요한 직책이라는 점은 분명하다. 다만 초능력에 가까운 힐링 능력[* [[엠포리오 이반코프|호르호르 열매]], 수술수술 열매, [[맨셸리|치유치유 열매]], 그리고 새새열매의 불사조 등.]을 가진 캐릭터들이 등장함에 따라 그간 쵸파의 중요성이 떨어진 감이 없지 않아 있다. 특히 같은 의사 역할로 작중 등장한 해적들 중 [[흰 수염 해적단]]의 1번대 대장 겸 선의였던 [[마르코(원피스)|마르코]], 하트 해적단의 선장인 [[트라팔가 로]]가 대표적인데 로는 쵸파와 전공은 다르지만 의사로서 대등한 지식을 가지고 있고 거기에 [[수술수술 열매]]의 능력도 가지고 있어 현대 의학으로도 꿈도 꿀 수 없는 고난도의 수술이 가능하며,[* 이 '''수술'''의 범주가 기절초풍할 수준인데, 약물이 중독된 환자를 얇게 저며서 약물을 빼내는, 말하자면 '''외과 수술로 내과 치료까지 해낸다''' 천재 의사인 쿠레하에게 모두 전수받았어도 결국 초능력이 아닌 상식선에서 의술을 선보이는 쵸파가 당해낼 수가 없다.] 마르코는 [[흰 수염]] 다음가는 전투력을 자랑하면서도 복잡한 과정없이 '부활의 푸른 화염'으로 타인의 재생력을 촉진시킬 수 있다는 점으로 말미암아 2부에 들어서부터 쵸파와 이런 타 인물들의 넘사벽급 치료 사례들과의 소모적인 논쟁이 종종 발생한다. 그렇다고 쵸파가 단순한 짐짝이 된 것은 결코 아니다.[* 대표적으로 2부 [[모코모 공국]]에서는 [[시저 클라운]]이 만든 독가스의 치료제를 대량으로 양산하여 죽을 날만 세고 있었던 [[밍크족]]들을 치료해주었고, [[와노쿠니]]에서는 [[백수 해적단]]의 대간판 '역재' [[퀸(원피스)|퀸]]의 익사이트탄의 바이러스 '미라'의 구조가 간단하다며 순식간에 백신을 만들어서 익사이트탄에 중독되어 있었던 우동의 죄수들과 그들에게 접촉해서 파김치가 되어버린 [[몽키 D. 루피|루피]]의 목숨을 구했다. 익사이트탄 200배의 위력을 자랑하는 익사이트샷이 '''체내에서 폭발한''' [[바바누키]] 역시 그대로 살려냈던 모습을 비롯하여 퀸이 자랑하는 궁극의 익사이트탄인 빙귀 바이러스의 메커니즘을 바로 알아낸 직후 단시간에 치료 및 억제재를 만들어서 쵸파 퍼지 네블라이저로 빙귀에 감염된 인물들을 치료했다.] 힐러로서 다른 인물들과 비교가 되는 지점은 분명 존재하지만,[* 다른 치유가 가능한 능력자들의 경우 악마의 열매 혹은 의술과 악마의 열매의 효과로 쵸파보다 더욱 사기적인 면모를 보인다.] 의술 그 자체만 놓고 본다면 쵸파가 명의임은 분명한 사실이다.[* 일각에서는 어인섬에서 상디가 코피를 너무 많이 흘려서 과다출혈로 골로 갈 뻔한 것이나 루피가 토트랜드 근해의 맹독을 가진 물고기를 먹고 죽을 뻔한 순간을 언급하며 쵸파를 비판하는 경우도 있으나 아는 매우 불합리한 처사이다. 당장 상디의 경우 매우 희귀한(Rh-) 혈액형이라 수혈용 피를 구하는 것 자체가 쉽지 않았으며 토트랜드 근해의 맹독어는 일반인뿐만 아니라 거인족도 즉사시키는 심각한 맹독을 가지고 있다. 그 해독제도 살아있는 사람한테나 의미가 있으며 이미 죽은 사람한테는 해독제를 말통으로 부어도 의미가 없는 만큼 해당 독에 대해서는 해독제 자체가 필요도 의미도 없는 독이니 치료가 가능할 리가 없다. 심지어 작중에서 이 독 자체가 그 마젤란의 독에 크게 당한 이후부터 문어 어인 효조의 맹독과 시저 클라운의 독가스도 견뎠을 정도로 독에 대한 내성이 생기게 된 루피가 속수무책으로 무너졌음에도 그나마 목숨이 붙은 상태에서 버텼던 것을 생각하면, 이보다 조금이라도 버티거나 이겨낼 수 있는 것으로 그나마 예상되는 인물들은 독독 열매 능력자인 마젤란, 신체 개조로 강화 인간이 된 빈스모크 레이쥬 정도뿐이라는 점을 봤을 때, 악마의 열매 능력을 통하여 얻는 상식 범위를 초월한 의료기술을 제외하고 순수 의술 능력만 따질 경우, 쵸파는 현재 세계관 내에서도 순위를 다투는 의사라는 것.] 재밌는 점은 루피가 쵸파가 자신들이 찾던 능력있는 의사라는 사실을 드럼섬을 떠날 때까지 '''전혀 모르고 있었다.''' 루피가 쵸파를 동료로 영입하고자한 가장 큰 이유가 '''7단 변신하는 재밌는 순록'''이었기 때문이다.(...)[* 초창기 루피는 딱히 선의가 필요하다는 생각을 하지 않았다. 코코야시 마을의 의사 할아버지가 조로를 치료해주면서 너희 배에는 선의도 없냐고 타박했을 때서야 겨우 선의의 필요성을 알게 되었다. 사실 루피가 해적이 되기 이전까지 살면서 병에 걸려본 적도 없었고 다쳐도 큰 외상이 아닌 이상 그냥 냅두면 낫는 수준이었음을 감안하면 진짜로 의사의 필요성을 못 느끼고 있던 듯하다. 그래서 이후에는 [[크로커스]]와 쿠레하에게 차례로 선의 영입 제안을 하며 기회가 되는 대로 선의를 영입하려는 자세를 보인다.], 심지어 상디가 쵸파 영입에 적극적으로 찬성한 이유도 여차하면 '''비상식량'''으로 쓸 수 있겠다 싶어서 그랬던 것이었다.[* 애니메이션에서는 [[나미]]와 함께 [[Dr. 쿠레하]]로부터 쵸파가 그녀의 수제자라는 사실을 들었기 때문에 쵸파가 합류했을 때 일당의 선의를 맡게 된 것을 알고 있었다. 그래서 쵸파가 의사라는 사실을 듣고 굉장히 놀란 [[몽키 D. 루피|루피]], [[롤로노아 조로|조로]], [[우솝]], [[네펠타리 비비|비비]]와 달리 별다른 반응을 보이지 않았다. 극장판 [[에피소드 오브 쵸파]]에서는 원작처럼 나미만 쿠레하에게 쵸파의 과거를 들었다.] 그리고 이 기상천외한 영입 이유를 들은 쵸파는 혹시 해적단을 잘못 선택했나 잠시 당황했고, 비상식량은 상디가 쵸파를 부르는 애칭(?)이 됐다.[* 데비 백 파이트에서 패배해 [[폭시 해적단]]에게 쵸파를 빼앗겼을 때 우리의 소중한 비상식량을 되찾아오겠다고 말했다.][* [[상디]]를 되찾기 위해서 [[토트랜드]]로 향하던 중 식량이 바닥나서 거의 미라 수준의 반송장 상태였던 [[몽키 D. 루피|루피]]가 낚시로 물고기가 안 잡히니 쵸파를 식량이랍시고 쳐다보았고 애니메이션에선 한술 더 떠서 팔을 물어뜯었다. [[나미]]와 [[브룩]]이 뜯어 말리지 않았으면 정말로 비상 식량의 역할을 수행할 뻔했었다. 물론 식재료가 바닥난 이유는 루피의 뻘짓 때문(...).]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